가정용 살충제 환경호르몬 보도자료 관련
2009. 6. 15 연합뉴스 보도자료 관련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은 15일 소비자리포트 6월호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가정용 살충제 15개 제품의 표시성분을 조사한결과 11개 제품이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환경호르몬)으로 알려진 퍼메트린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소시모는 식약청에서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를 거쳐 퍼메트린 사용을 허가하고 있기는 하지만 환경부가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서 유독물로 지정하고 세계야생동물기금(WWF)에서 환경호르몬 목록에 올리는 한편, 유럽연합에서 해충약 성분에서 제외하는 등 위해우려가 있는 물질이라고 말했다.
소시모는 또 "퍼메트린이 없는 제품 4개중에는 유럽연합에서 작년 8월이후 가정용살충제 성분으로 사용하지 않고있는 바이오레스메트린(3개)과 클로로피리포스(1개)가 함유된 것으로 표시돼있다"고 말했다.
소시모는 "식약청에서 이들 화학물질에 대한 안전성을 재검토해야 하며 적어도 최대 사용량을 정해줘야한다" 면서 "극단적으로 살충제 한통을 다 뿌려서 사람이 모두 흡입해도 안전한 지 등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바이오미스트는 1995년부터 국내최초로 국화추출성분인 천연 피레트린을 사용하는 천연살충제를 공급하고 있으며 본 기사와는 관련이 없는 안전한 천연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